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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나나 발자국] 춘천 PETSTA를 마치며…

안녕하세요! 함께하는 반려동물 동반 앱, 헤이나나입니다 ฅU•ﻌ•Uฅ
오늘은 10월 1일 ~ 10월 2일까지 진행했던 춘천 펫스타 참여 후기를 남기려고 해요.

준비

사실 춘천 펫스타는 급하게 참여 결정이 되어 많은 준비보다는 회원가입 이벤트에만 초점을 맞췄답니다!
그래서 부리나케 이벤트 캡슐을 제작했고 에코백도 1000개를 준비했어요.
그리고 전날인 9월 30일 밤에 저와 알렉스는 먼저 춘천으로 떠났답니다. 약간 여행(?) 느낌이 나서 즐거웠어요. 도착해서 새벽 4시까지 여는 닭갈비 집을 방문해서 닭갈비를 먹었어요.
산 속으로 이어지는 숙소에 도착하고 내일 8시까지 도착하기 위해 바로 잠들었답니다.

1일차

서울 펫쇼때보다 부스가 커서 이벤트만 하기에는 너무 공간이 넓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일자 부스였기 때문에 공간 활용이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또한, 사람이 많을 때를 대비해 동선도 일자 부스다보니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첫 날에 펫쇼때 보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엄청 몰릴 것이라 생각하고 긴장을 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길게 줄 서는 일이 없었어요. 아마 주변에서 독스포츠대회, 토크 콘서트, 플리마켓 등이 열리고 있어 사람들이 잘 분산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 나나 인형탈의 인기도 실감할 수 있었어요! 지나가는 분들 또는 인형탈이 움질일 때 아이들이 몰려와서 사진도 많이 찍고 갔답니다! 사진 정말 귀엽지 않나요?!
펫스타 참여하신 분들의 대부분이 저희 헤이나나 가방을 들고 다니셨는데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심지어 다른 부스에서 물품 지급할 때 가방이 필요했는데 ‘헤이나나 가방 받아오라’고 한 곳도 있었답니다. ‘여기 가면 가방 준다던데…’, ‘여기 오라고 해서 왔어요..’ 등 많은 분들이 저희 굿즈와 이벤트를 좋아해 주셨어요.
첫 날 뽑기 캡슐 391가 소진 되었답니다.

2일차

2일차에 비가 오기 시작했어요.. 정말 조기 종료 되는 것은 아닌가..? 걱정을 많이 했으나 다행히 행사는 계속 진행되었답니다. 정말 운이 좋았다고 느낀게 행사가 끝나니까 갑자기 비가 엄청 내리기 시작했어요.
비가 오는 와중에도 저희 이벤트는 꾸준히 인기가 있었고 나나 역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답니다.
행사장에서 점심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없었던 것은 아쉬웠어요. 그래서 이틀동안 핫도그, 소떡소떡, 타코야끼로 끼니를 해결했고, 피곤할 때는… 차 짐칸에서 잠깐 누워있고 했답니다. 먹는 모습이 왜 이렇게 처량해 보일까요..? ㅎ.ㅎ 차에서 자는 모습도 정말 부끄럽네요…
참! 중간에 강원도관광재단 분들도 오셔서 행사를 도와 주셨고 많은 업체나 관련 업계 분들을 소개시켜 주셨습니다. 앞으로의 헤이나나 발전에 정말 큰 힘을 주신 것 같아 정말 감사했답니다.
마지막으로 춘천 시장 및 도지사님께서도 저희 부스에 오셨고 우리 나나와 함께 사진도 찍으셨습니다. 아래는 도지사님과 강원도관광재단 실장님, 헤이나나 팀이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아! 인형탈 알바해 주신 분도 정말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더 많은 고객 분들을 만났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급하게 준비한 것 치고는 깔끔하게 이벤트 진행이 됐고 많은 고객분들을 만나서 충분히 보람을 느낀 이틀이였습니다!! 이렇게 이 글을 쓰면서 다시 회고하다 보니 많은 강아지들, 독스포츠대회가 정말 많이 생각나네요.
다음 일산에서 강원도 관광재단과 함께 참여하는 케이 펫페어(킨텍스)에서는 더 제대로 준비해서 찾아뵙도록 할게요!
앞으로도 꾸준히 저희의 발자국을 남기며 여러분들과 함께 좋은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