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ad

카페 가드는 들어오는 입구가 두 개예요! 앞문은 우드 감성 물씬나는 간판이 돋보이는 곳이고요. 뒷문은 비밀 오두막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문으로 나가면 바로 센트럴파크가 있다는 사실! 바로 앞에 큰 공원이 있어서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기 최적의 장소예요.

실제로 저 ‘가드’의 시그니처 문양이 들어간 방석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외부 공간은 앞문, 뒷문에 둘 다 배치되어 있어요! 내부를 답답해 하는 반려동물들을 키우시는 견주분께는 야외 테이블을 추천드려요. 개인적인 에디터 픽은 4인 야외 테이블 입니다. 센트럴파크 뷰가 매력적인 …! 게다가 천장이 있어 그늘에서 시원하게 바깥을 즐길 수 있답니다.

프렌들리 카페답게 카운터 아래쪽에 반려동물 안내사항을 붙여 놓으셨어요! 추가적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물품이 비치된 곳은 따로 없어 필요 용품은 지참해주셔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대형견 출입 가능하지만, 맹견은 출입이 불가능하다는 점도 알아주세요!

카페 가드의 시그니처 음료인 엉크커피, 비엔나커피를 시켰습니다. 엉크커피는 솔트커피로, 크림의 단 맛과 블랙솔트의 짠 맛이 조화롭게 느껴져요. 비엔나커피는 달콤한 크림과 커피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어요! 라떼라서 그런지 조금 더 부드러운 맛이네요. 카페 이름인 gad(가드)는 ‘북 또는 행운’이라는 뜻을 가진 히브리어 라고 해요. 카페 이름의 의미를 알고나니 더 애정가고 행복한 느낌을 받았답니다…..

자연광 맛집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햇빛이 잘 드는 공간이에요! 식물들이 이곳저곳 많이 배치되어 있어 빈티지 감성이 더욱 살아나네요. 사소한 공간에서도 직원 분들의 섬세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실제 빈티지 제품들로 매장 내부를 꾸미니 정말 감성이 남달라요. 많은 견주분들이 반려동물 인생샷을 건지기도 하는 곳인 이유가 여기서 드러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