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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비사이드

제가 이번엔 경리단길에 위치한 낮에는 카페, 밤에는 바(bar)로 변신하는 '유니온비사이드'라는 카페에 다녀왔어요. 밖에서 봤을때 분위기나, 안쪽에 인테리어로 각종 주류가 진열되어 있어 바(bar)로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밤에는 와인,위스키 바로, 낮에는 카페로 운영되는 곳이였어요! 지금 바로 소개할게요.

밤에는 바(bar)로 변하는 공간답게 묵직한 향이 매장에 가득 하더라구요. 향기 하나로 바깥과 다른 공간인게 실감이 나고 유니크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향이 이 공간을 완성해주는 느낌이였어요. 그리고 사진 속 치명적인 뒷태의 주인공은 이 곳의 마스코트 호두예요:) 처음 들어갔을 때부터 달려와서 반겨주더라고요:0 워낙 사람을 좋아하고 애교도 많은 사랑스러운 친구였어요. 또 보고 싶네요 호두,

밤에는 바(bar)로 변하는 공간답게 묵직한 향이 매장에 가득 하더라구요. 향기 하나로 바깥과 다른 공간인게 실감이 나고 유니크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향이 이 공간을 완성해주는 느낌이였어요. 그리고 사진 속 치명적인 뒷태의 주인공은 이 곳의 마스코트 호두예요:) 처음 들어갔을 때부터 달려와서 반겨주더라고요:0 워낙 사람을 좋아하고 애교도 많은 사랑스러운 친구였어요. 또 보고 싶네요 호두,

유니온비사이드는 낮에도 하우스 와인과 맥주를 마실 수 있어요! 아무래도 매장 분위기로 인해 낮술을 즐기는 분들이 많지만, 저처럼 술을 못하는 분들은 커피나 밀크티 같은 메뉴를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커피를 마시지만 마치 분위기 좋은 경리단길 바에서 술 한잔 하는 기분을 낼 수 있어요.

분위기 있는 공간에서 혼술 한 잔 하고 싶을 때, 아니면 바(bar) 분위기를 즐기며 커피 한 잔이 필요할 때 이 곳을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색다른 분위기의 카페를 찾고 계셨다면 이 곳을 추천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