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탑이 있는 정른 카페&와인바, ‘테레’를 소개합니다.
테레는 특이하게 카페와 와인바 운영시간이 나뉘어져 있는데요, 카페는 오픈부터 주문 막마까지, 와인바는 13시부터 주문 마감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반려동물은 매장 1층과 루프탑 출입이 가능합니다. 이외의 공간에서는 캐리어를 이용하시거나 안아서 이동하셔야 해요. 그리고 테레는 노키즈존으로 운영됩니다.
카페와 와인바 메뉴판이 각각 따로 있습니다.
카페 이용 시 1인 1며뉴 주문이 원칙입니다. 아이스 바닐라라떼와 플레인 크로플에 아이스크림을 추가한 메뉴를 주문했는데 크로플이 정말 맛있었어요. 와인바 메뉴 주문 시에는 반드시 와인을 함께 주문해야 합니다. 보통 보틀로 판매하고 있지만, 글라스로 판매되는 날에는 1인 1글라스 주문해 주세요.
매장 1층은 카페와 와인바 메뉴 주문이 가능한 카운터가 있는 곳이에요. 1층에서는 케이지 혹은 전용 가방에 넣거나 무릎 위에 앉힌 채로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 가능합니다.
야자수와 큰 전신거울로 이루어진 포토존에서 인증샷 남기는걸 추천 드려요! 포토존 옆에는 루프탑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루프탑으로 이동할 때에는 계단이 가파르니 꼭 안고 이동해 주세요.
루프탑에서는 애견동반 카페 답게 안전문이 있어 목줄을 풀고 자유롭게 이용가능합니다. 루프탑 내에서도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데 계단이 가팔라서 소형견들은 올라가기 힘들 수도 있어요.
에디터가 방문한 날에는 비가 온 직후라 파라솔과 의자들이 정리되어 있었는데, 맑은날에 방문하시면 캠핑의자에 안자 예쁜 하늘을 볼 수 있답니다.
테레 바로 옆에는 한울 어린이 공원이 있어 방문 전 후로 강아지 산책 시키기도 좋아요!
이번 주말, 정릉에 얼마 없는 힙한 반려동물 동반 카페 ‘테레’에서 맛있는 커피와 와인까지 한번에 즐겨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