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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반려동물 동반 브런치 카페 : 풀스트릿(Full Street)

날은 흐리니 뭔가 파스타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네, 그냥 먹고 싶었다는 거 맞긴 한데,
어쨌든 비 온 뒤 떠나봤습니다.
연남동에 위치한 반려동물 동반 브런치 카페,
'풀스트릿'이에요!
내용 미리보기
홍대입구역에서 도보 15분
매일 11:00 ~21:00 운영
대형견, 맹견, 고양이 모두 입장 가능
반려동물 무게 제한 없음
찾아가는 길 서울 마포구 동교로51안길 16
홍대입구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도보로 15분 정도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도가 알려주는 대로 걷다 보면
어느 순간 '여기가 맞나...?' 싶은 골목이 하나 보이실 텐데요,
그 골목을 통과하면 바로 매장이 나옵니다!
위치 및 주차 주차 가능(1대)
매장 외관은 푸른 색으로 포인트를 줘서 눈에 딱 띄어요.
이날 비도 오고 날도 많이 흐려서 사진은 아쉽지만,
정말정말 예쁩니다, 믿어주세요,,,
오른쪽에 살짝 보이는 노란색 문이 화장실이에요!
매장 외부에 위치하고 있지만,
풀스트릿 전용 화장실이라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사진상으로 매장 바로 앞쪽에 있는 공간이 주차장인데요.
매장이 골목에 위치하고 있다 보니 장소가 협소해 1대만 가능해요.
혹시 차를 꼭 가져오셔야 한다면,
미리 전화해서 자리가 있는지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
전 대중교통을 추천드리는 바...
운전에 자신이 있다면 상관없겠지만,
전 아직 골목은 마음의 준비가,,,
외부에 이렇게 포토존도 있습니다!
(사장님의 자신감이 돋보이는 문★구)
(근데 진짜 맛집)
그리고 웨이팅 공간까지 준비되어 있는데요!
웨이팅뿐만 아니라 식사 전후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어요
내부 시설 무려 테라스
딱 들어가는 순간 느끼시겠지만,
숲에 들어온 줄 알았잖아요.
인테리어가 이렇게 섬세하게 예뻐도 될 일이라며,,,
제가 지금 숲속에서 파스타를 먹는 건지, 식당에서 풀을 먹는 건지,,,
안쪽에 테라스처럼 꾸며놓은 공간이 또 있는데요.
두 개의 테이블이 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크진 않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 독특한 분위기가 있어요,
안쪽 매장과는 독립적인 느낌도 있고요.
가장 좋은 건 천장이 뚫린 게 아니라 막혀있어서
눈이나 비가 내려도 여기서 식사가 가능하다는 거죠!
이 사진을 찍을 때는 비가 그친 시점이었는데
확실히 안쪽 매장보다 밝아서 해가 잘 들어온다고 생각했어요.
비나 눈이 내릴 때도 그만의 분위기가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제가 앉은 테이블에서 카운터를 찍어봤어요.
풀스트릿은 선불 결제입니다!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결제하면 테이블로 음식을 서빙해주셔요.
커튼으로 가려진 부분은 주방으로 이어지는 문(?)이에요.
제가 앉은 테이블 방향 기준 오른쪽에 테라스가 있습니다.
무심코 올려다본 천장이 예쁠 때
사장님의 감각에 박수를 보냅니다.
구도 참고하시라고
제가 앉은 테이블에서 매장을 한번 찍어봤어요.
반려동물 동반 시설 전용 의자, 물/밥그릇, 간식(유료)
풀스트릿은 반려동물이 매장 의자에 앉아도 상관없는 매장이에요!
그런데 거기에 더해 무려 반려동물이 앉을 수 있는 전용의자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정도면 반려동물 전용 매장이,,,
물, 냅킨, 물티슈는 이 셀프바에 다 있습니다!
음식 외에 필요한 건 거의 다 여기에 있다고 보시면 돼요.
셀프바가 이렇게 예쁜 매장은 처음이라
사진을 찍으면서도 믿기지가 않았던,,,
제가 좀전에 말한 반려동물 전용 매장이라는 말은
이제 곧 현실이 됩니다
풀스트릿은 반려동물의 밥그릇, 물컵을 구비해두고
손님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데요.
이런 사소한 배려에서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지 않습니까,,,
강아지 간식도 같이 팔고 있으니
혹시 필요하면 구매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3,000원.
메뉴
풀스트릿 메뉴예요!
스테이크, 파스타, 리조또가 메인이고
사이드 메뉴도 있어요.
음료도 다양하게 있는데요.
커피, 차, 에이드, 탄산 등등...
저녁에 오면 분위기 있게 한 잔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하지만 대낮에 방문했기 때문에 알코올 들어간 건 패스하기로
메뉴가 총 두 장인데,
뒤에 두 장이 더 있어요.
바로 영어 버전인 것이죠.
전 한글을 사랑해서 열심히는 안 봤습니다.
같은 내용이겠죠.
통새우 알리오 올리오 12,000원
제가 요즘 알리오 올리오에 빠져서
파스타 먹으러 가면 이것만 시키는 시즌이거든요.
그래서 시켰습니다.
새우도 크고 튼실한 게 아주 맛있어요,
왜 앞에 통새우라고 붙이셨는지 바로 납득.
음료는 자몽이 크게 한 조각 들어있는 자몽 에이드인데요!
아래서부터 잘 저어서 위에 있는 탄산수랑 섞인 다음에 드셔요.
진짜 맛있습니다
원래 자몽 잘 안 먹는데 앞으로 많이 마실 거라고 다짐할 정도.
반려동물과 함께 편안한 식사 원하신다면 방문하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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