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곁의 반려 생활 가이드, 헤이나나의 대학생 서포터즈 1기 에디터 차차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곳은
화사한 루프탑 공간에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카페, 사담입니다.
사담은 실내 공간과 루프탑 공간으로 나뉘어 있어 한 번의 방문으로
두 가지 느낌을 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에요.
이곳의 방문은 작고 귀여운 소품들과, 뛰어난 전경, 달콤한 메뉴들이 어우러져, 미니 테마파크에 방문한 듯한 설렘을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위치 및 주차
도보 이용 시 서울대입구역에서 낙성대역 방향으로 약 5분 정도 걸어가면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샤로수길의 중심 구역이 아닌, 출구 라인에 위치해있습니다.)
주차공간은 따로 없어 "낙성대 제1 노상공영주차장"에 주차하신 후 도보 이동(약 5분)이 필요합니다.
공영주차장 운영시간-> 10:00~20:00(연중무휴)
주차요금-> 5분당 150원
매장 내부 시설
매장 외부에는 간판이 따로 없어 위치를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도보 방문 시 우선 '명태어장'의 간판을 찾고, 건물 입구로 이동하시면 사담의 작은 안내판을 발견하실 수 있을 거에요!
엘리베이터 탑승 후 5층을 누르면 문이 열리자마자 '사담'의 뜻이 적혀있는 벽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매장의 정체성과 분위기를 담고 있는 글귀라 참 매력적이었던 것 같아요.
글을 마주 본 상태에서 오른쪽은 내부 매장의 입구, 왼쪽은 루프탑으로 가는 계단이 있는데요.
루프탑 이용 시에도 주문은 5층 내부 시설에서 해주셔야 합니다!
내부에는 1인석부터 단체석까지 다양한 유형의 좌석이 있어 취향에 맞게 골라 앉을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액자와 포스터, 플랜테리어가 눈을 편안하고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메뉴
이곳은 특이하게 메뉴판을 큐알코드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매장 입구에서 나누어 주시는 여행 티켓 느낌의 명함에서 큐알코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잠깐의 방문을 통해 여행을 떠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설레는 마음이 가득했답니다.
큐알코드를 찍으면 메뉴와 반려견 동반 수칙, 루프탑 이용수칙 3개의 카테고리를 확인하실 수 있을 거에요.
사담의 대표 메뉴는 브런치 메뉴이지만 All day brunch로 분류되어 라스트오더 시간대까지 언제나 즐길 수 있습니다.
토스트부터 샌드위치, 프라이, 팬케이크까지 다양한 브런치 메뉴가 있었어요.
브런치 메뉴인데도 착한 가격이어서 좋았습니다!
음료 역시 알콜/논알콜 맥주, 커피, 에이드, 티 등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기분에 따라, 취향에 따라 원하는 대로 공간을 즐길 수 있는 카멜레온 같은 장소인 것 같아요.
에디터는 달콤한 베리 콩포트 팬케이크과 밀크티를 먹어보았어요.
팬케이크 위 베리 시럽과 슈가파우더의 조화가 아주 먹음직스러워 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었답니다! 팬케이크 중간 콕콕 박혀있는 바나나의 식감도 좋고 조화로웠어요.
밀크티도 너무 진하지 않고 연해 부드럽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특별하게 다양한 책과 악세서리도 팔고 있는데요.
색감이 너무 예뻐 진열장도 인테리어가 되는 느낌이라 특별하게 다가왔답니다.
루프탑과 반려견 동반수칙
이곳은 적극적인 펫 프렌들리 공간으로, 반려동물 동반 시의 규칙이 아주 세세하게 짜여 있는데요.
큐알코드의 반려견 동반 수칙을 읽어보시고 매장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반려견 입장료는 3,000원(기저귀, 배변 패드 포함 - 1,000원에 기저귀 추가 가능)이고,
매장 내부에서는 캐리어를 필수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루프탑 이용 시에는 반려견을 자유롭게 풀어두셔도 되지만, 대형견의 경우엔 목줄 착용이 필요해요.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노는 동안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게 정말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안심하고 강아지를 풀어둘 수 있게 안전 펜스도 설치되어 있고, 널찍한 공간입니다.
사담은 이미 유명한 관악구 핫 플레이스로,
오픈 한 시간 만에 이미 매장이 가득 차버려 많은 촬영을 하지 못해 아쉬웠어요.
매장에 직접 방문하시면 더 많은 인테리어 디테일과 재미 요소들을 즐기실 수 있으니,
방문을 적극적으로 권장해 드립니다!!
지금까지 서울대입구역, 샤로수길 인근의 반려견 동반 브런치 카페 사담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매장의 분위기를 닮은 저만의 세줄 소개와 함께, 이만 글을 마무리해 보려 해요.
포스트에서 더 궁금하신 점,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블로그 댓글을 통해 남겨주세요.
그리고 저 에디터 차차의 다음 포스팅도 기대 부탁드립니다!!
《여름을 담은 화창한 루프탑,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달콤한 플레이트.
반려동물과 함께 일상 속 작은 테마파크로 오세요!》
요약정보
•
관악구 남부순환로 1852 5층
•
서울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245m
낙성대 제1 노상공영주차장에서 약 5분
•
목줄, 매너벨트, 캐리어 필수
•
고양이, 맹견 입장 불가
•
CCTV, WIFI
•
실내 + 루프탑
•
10:00~22:00 (20:00 라스트 오더, 21:30~22:00 브레이크타임)
[저작권자 ⓒ헤이나나,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